충치치료는 환자의 건강상태 및 치아우식증의 요인, 진행 정도, 충치 부위와 크기에 따라 치료방법이 틀려집니다.

(법랑질에 한정된 우식증) 충치부위가 작을 경우, 치아색이 나는 ‘레진’으로,
(상아질까지 진행된 우식증) 충치부위가 크실 경우, 일반적으로 때우는 치료라고 하는 ‘인레이’로,
(치수까지 진행된 우식증) 충치가 깊어 신경치료까지 들어가야 하는 경우,
대부분 씌우는 치료라고 해서 크라운치료를 하게 됩니다.

신경치료와 크라운치료의 관계

신경치료는 깊은 충치 제거 시 신경 노출, 감염된 아파절 혹은 외상경험(변색치아)이 있는 경우에는 우식이 없을지라도 신경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신경치료는 치아의 각 뿌리 신경을 제거, 신경관 길이 측정, 세척 및 소독, 신경관 공간을 메꾸는 과정으로
총 내원 횟수 및 내원빈도는 한번 내원으로부터 수개월에 걸쳐 경우에 따라 (신경관 형태 및 길이, 신경관 막힘, 염증의 정도 등등) 다양합니다.
이러한 신경치료를 한 치아는 쪼개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어금니의 경우에는 반드시 크라운을 씌워야 합니다.
크라운 치료에는 골드(금), 올세라믹(지르코니아), PFM 등의 재료로 치료합니다.

충치보철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