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가족 치아건강 지킴이
자주 묻는 치아건강상식[Q&A]
받으셨음 해서 이렇게 임플란트의 10가지 장점을 우선 알려드리게 되었어요.. ^____^
임플란트 좋은 10가지 이유!
이 때문에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이 건강관리를 위해 중요합니다.^^
하지만 정작 눈에 보이는 먼지보다 더 위험한 것은 우리 몸 속의 먼저인 "플라크(plaque)" 입니다.
흔히들 플라크를 치석 정도로만 알고 있지만 치석과는 엄연히 다르며, 시신경이나 혈관 등 몸 속 곳곳
에 쌓여 시한폭탄처럼 언제 어디서 터질지 예상할 수 없는 것이 바로 플라크(치태)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보통 건강한 잇몸은 밝은 분홍빛 색을 띠고 있으며, 표면은 딱딱합니다. 그러나 잇몸 근처 치아뿌리에
플라크 (치태)가 쌓이고 이것이 돌처럼 굳어져 치석이 되면 잇몸 속으로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고 잇몸
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플라크가 발생한 초기에는 양치질만 잘해도 원상회복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치은염이 심해지는 현상을 초래하게 되는데, 이때는 스켈링을 통해
치석을 없애야 합니다.
하루 3번 양치질… 그래도 충치가?
市 치과의사회 '치아건강 지키기'
82% 응답 불구 구강상태 안좋아… '올바른 방법'이 중요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오랄-비가 우리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였다.
하루 3번 이상 칫솔질을 한다는 응답자는 71%, 하루 4번 이상 칫솔질을 한다는 응답자는 11%나 됐다. 무려 82%에 달하는 사람들이 하루 세 번은 꼭 양치질을 한다는 소리다. 하지만 이런 눈물겨운(?)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제 우리 국민들의 구강건강은 좋은 편이 아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실시한 '2007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2774명 중 잇몸 치료가 필요한 사람은 전체의 73.9%였다.
또 '2006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 나라의 구강건강 수준을 가늠하는 국제적 지표인 '12세 아동의 충치 치아수'가 2.2개로 OECD의 평균인 1.6개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잇몸질환과 충치는 구강관리를 제대로 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그러니 이론상으로는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잇몸질환이나 충치가 잘 발생하지 않아야한다. 그런데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일까?
답은 '올바른 칫솔질'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즉, 질보다 양만 많았다는 뜻이다. 잘못된 칫솔질은 오히려 잇몸질환을 유발하기까지 한다.
치아는 제각기 모양과 위치가 다르며 빼곡히 붙어 있고, 치아 사이사이에 미세한 틈이 아주 많기 때문에 구석구석 닦아내기가 쉽지 않다. 또 치아 외의 부위인 혀 아래쪽이나 입천장 같은 부분은 신경을 쓰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쉽다.
또 칫솔질만으로 구강관리가 끝나는 것이 아니다. 양치질 후 치실을 이용하고 정기적으로 치과에서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는 스케일링 시술을 받아야 한다. 아무리 꼼꼼하게 오랫동안 양치질을 해도 찌꺼기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1000명 중 최근 2년 이내에 구강 검진을 받기 위해 치과를 방문한 적이 전혀 없다고 답한 사람이 25%, 치실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이 59%이나 됐다.
물론 양치질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 구강관리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양치질은 말 그대로 기본조건일 뿐이다. 꾸준히 올바른 양치질을 하면서 치실 사용, 스케일링 등 부수적인 구강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금연 역시 필수적이다. /대전시 치과의사회 제공
여름에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을 꼽는다면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팥빙수가 아닐까요?
하지만, 시원하고 맛있어서 계속 먹다간 치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딱딱한 얼음을 그냥 씹어먹게되면 처음엔 무리없이 잘 씹히지만 치아에 계속 반복적으로
힘을 가하게 되면 치아에 좋지 않아요
우리 치아는 순간적으로 힘이 한 부분에 집중되면 치아가 반으로 금이 갈 수 있을 수도 있고
부분적으로 파절되어 시릴수도 있습니다.
또, 얼음 같이 딱딱한 음식은 대부분 한쪽으로 깨무는 습성이 있어
악관절(턱관절)의 이상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이나 팥빙수는 부드럽다고 방심하며 안됩니다. 당도 또한 무척 높기때무에
섭취 후 반드시 양치질를 해야하고 양치질하기에 부득이한 경우에는
물로 입안을 반드시 헹궈주어야 합니다.
*탄산음료는 조금만 먹기
날씨가 더울 때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도도 갈증이 날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 대부분은 탄산음료를 더 찾게 되지요. 아무래도 시원하고 자극적이며 청량감이 있어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콜라나 사이다와 같은 탄산음료는 치아를 부식시킬 위험이 매우
높은 식품입니다.
아주 강한 산성의 탄산음료는 치아를 보호하는 법랑질을 쉽게 손상시키기 때문에
탄산음료보다는 물을 먹는게 좋습니다. 마신 뒤에는 바로 양치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탄산음료나 강한 산성물질의 식품을 섭취한 뒤에는 30분 뒤에 양치하는게 좋습니다.
바로 양치할 경우 입 안은 산성으로 변해 있는 동시에 강한 산성성분이 치아표면에 입혀진 얇은 막을
부식시키는데요. 이 때하는 양치질은 치아 표면의 보호물잊링 없이 칫솔질하게 되는 꼴인 거죠.
탄산음료 외에도 식초와 같은 강한 산성이 포함되는 음식은
입 속의 산성도를 놓여 치아 간강을 해치기 때문에 많이 넣어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냉면을 먹을 때는 식초를 과하게 넣지 않고 한 두방울 정도 넣어먹는게 좋겠습니다. ^^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를 많이 드세요.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는 치아의 표면을 따아주는 역할을 하며 입냄새(구취)제거에도 탁월합니다.
평소 샐러리 같은은 채소를 씹어주는 것도 좋으며
맥주나 소주 등 알콜류를 마실경우, 오이나 당근 등 채소류의 안주로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채소는 알콜 섭취가 유발하는 입냄새도 잡아주기 때문이죠^^
시원하고 자극적인 탄산음료나 아이스커피보다는 섬유질을 포함한 녹차나
감잎차를 즐겨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http://blog.naver.com/aplusnt?Redirect=Log&logNo=50093696569 출처
Q1. 안녕하세요?
과거 근관치료 당시 발수부터 근관장 측정, 근관 확대까지 진행한 환자분인데
근관 충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내원이 2년 정도 중단된 상태입니다.
재 근관치료를 하는 경우 재진으로 적용하는데 근관장 측정, 근관 확대, 근관 성형등
의 재청구가 가능할까요?
A: 환자분의 진료내용은 일련의 근관치료 과정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전에 시행한 행위는
별도 청구가 불가능하세요.
Q2. 안녕하세요?
요즘 지각과민에 관한 청구 조정건이 많아서 상담드려요.
현재 적용한 지각과민처치 중에서 다른 치료가 연결되는 환자분은 대부분 조정이
된 것 같은데요. 지각과민처치 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근관치료를 하는 경우에도
당월에 함께 청구가 되면 조정되는 건가요?
또 교합면 충전 후 마모된 부분에 적용한 지각과민처치에도 조정이 되었어요.
기준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A: 현재 지각과민처치의 경우는 마모증이 주 상병으로 적용되며 다른 처치와 함께 적용
되는 경우 모두 조정 대상이에요.
실제 시행하신 경우라도 해당 치아에 다른 치료가 함께 처치된 경우라면 지각과민처치의
별도 청구가 불가능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해당 치아에 지각과민처치만 단독 처치한 경우만 적용해주세요.
치약 성분은 치아 표면에 붙은 치석 등을 제거해 치아를 빛나게 하는 연마제
거품이 발생하여 치석 등을 세척하는 기포제, 상쾌한 기분으로 칫솔질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착향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치약의 일반적으로 효능으로는 충치예방과 구체제거가 있고, 그 밖에
치석 및 치주질환 예방, 치태제거(안티플라그) 등이 있으며
치약의 성분에 따라 각기 다른 효능을 나타내므로, 이를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치아가 시린 사람은 연마제가 많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면
오히려 치아가 마모돼 증상이 악화 될수 있으므로,
마모도가 낮고 시린 증상을 완화 시켜주는 인산삼칼슘, 질산칼륨 등이 들어간 치약을 선택해야 한다.
치은염(잇몸에 국한된 염증)이나 치주염(잇몸뿐 아니라 주위조직까지 염증이 파급된 질환)등
치주질환이 있는 사람은 소금, 토코페롤아세테이트(비타민E), 피리독신(비타민B6)등이
함유된 치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치약 사용시 주의할 사항은 불소가 함유된 치약은 3세이상 어린이에게만 사용해야 하며,
2세 이하의 아이들은 그냥 삼킬 수 있으므로 불소가 함유되지 않은 구강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시중에 판매되는 어린이용 치약은 3세부터 영구치아가 생기는 초등학교 3,4학년까지 쓰도록 해야 한다.
어린이용 치약의 경우 2010년 1월 22일부터 불소함유량(최대1000ppm)을 표기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칫솔질을 마치고 입안을 깨끗이 헹구어 내지 않으면 기포제, 감미제 등의 성분이 남아 오히려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 해야 한다.
[소아치과]
Q1.아이가 너무 어린데 언제쯤 치과에 처음 가면 좋을까요?
A: 예전에는 생후 24개월 정도를 권해드렸는데, 요즈음엔 충치가 생길 수 있는 환경이 이전보다
훨씬 많아졌기 때문에 생후 6개월 정도에 첫 치아가 나자마자부터 검사를 받아보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치아와 구강이상의 조기발견 뿐만 아니라 구강관리법과 치과상식에
관한 내용도 교육받으실 수 있습니다.
Q2. 수면(진정)치료가 뭔가요?
A: 치과에 대해 심한 공포감이 있는 아이의 경우 일반적인 방법으로 치료할 때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서 치료 중 계속 긴장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적절한 협조가 이루어지지
못하여 좋은 진료를 받기가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또 옆에서 지켜보시는 보호자분의
스트레스도 크고, 그 정도가 너무 심하면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면(진정) 치과치료법이란 특별한 방법으로 아이의 공포심을 완화시켜주어서 편안한
마음으로 진료를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또 차후에 받게 될 치과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도와주는 방법입니다.
진정치료법 중에서도 수면치료법은 치과 진료대에 올라가기조차 거부하는 어린이에게 수면을 유도하기
위해 수면효과를 가지는 악을 치료전에 복용한 후 소기가스를 함께 써서 수면을 유도한 후에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충치가 많은 경우에 한, 두번의 내원만으로 전체치료를 마칠 수가 있기 때문에 아이
의정신적인 면과 시간적인 면 모두에서 매우 효과적인 방법 이라 할 수 있습니다.
Q3. 유치(젖니)는 연령에 따라 몇 개가 나오나요?
A: 유치가 나오는 시기는 아기들에 따라 일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략 6-8개월 정도에 아랫니 앞에서
두개가 나오고 돌 전후로 윗니가 4개 나옵니다. 그 다음 아랫니 옆니가 나오고 15-18개월에 대략 16
개의유치가, 24개월 전후로 유치 큰 어금니가 나와 30개월 정도면 총20개의 유치열이 완성됩니다.
아기들에 따라 개인차가 있고 잇몸에서 치아처럼 불룩 단단히 만져 지는 것이 있으면 곧 치아가
나올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12개월이 지나도 치아가 하나도 나오지 않으면 치과에서 검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Q4. 유치는 언제부터 영구치로 바뀌나요?
A: 유치는 만 6세경부터 아래 앞니부터 흔들려서 빠지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 유치 어금니의
뒤쪽에서 새로 영구치가 나옵니다. 윗앞니는 만 7-8세경이고 6개월 -1년 정도의 간격으로 점점
뒤쪽 이들이 빠지고 마지막 맨 뒤쪽의 유치 어금니는 만 12-13세경까지 사용하게 됩니다.
또 그 뒤쪽에서 만12세경에 마지막 어금니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즉, 성인의 영구치가
모두 이전에 유치가 빠진 후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는 어린 아이의 입안의 유치는 20개인 반면에 성인의 영구치는 28-32개(사랑니 유무에 따라)라
것을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하실 수가 있습니다.
Q5. 어금니를 뽑으면 새로 치아가 나지 않나요?
A: 유치는 윗니 10개 아랫니 10개 모두 20개로 한 번 난 후에 만 6살부터 13살 사이에
영구치로 교환이 됩니다.
그럼 영구치는 20개?
그건 아닙니다. 영구치는 사랑니를 제외하면 윗니14개 아랫니 14개 모두 28개입니다.
즉 8개의 어금니는 유치가 한 번 빠지고 나는 것이 아니라 유치 뒤에 새로 나오는
치아들입니다. 이 어금니를 유치로 착각하고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치아들이 빠진 후에는 더 이상 영구치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신경치료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경치료란 말 그대로 치아 속에 자리한 신경이 세균에 감염돼 이를 제거하는 치료를 말합니다. 보통 충치가 아주 심해지면 이것이 신경을 감염시키고 따라서 신경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신경에 문제가 생기면 아프죠. 그 고통이란 정말 이무 말로 다 못합니다. 잠도 잘 못잘 지경이니까요. 가능하면 충치가 신경에까지 닿기 전에 치료하는 게 가장 좋고, 신경에 닿았더라고 신경치료를 받으면 회복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걸 방치하게 되면 신경이 죽어 제기능을 못하는 경우에 이릅니다. 그때부터는 신경이 죽어서 생긴 유해물질이 잇몸과 뼈를 녹이기 시작하고 결국 골수염 등을 일으켜 심각한 상태에 이르게 합니다.
신경치료는 일단 오염된 신경을 제거한 후 그 공간을 치과에서 사용하는 물질로 채우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아의 뿌리 속 신경은 치아마다 사람마다 그 모양이나 길이 등이 다르고 아주 작기 때문에 직접 보면서 제거하기가 불가능하므로 여러 방법-엑스레이도 찍고 기계도 사용하면서-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그래서 시간도 오래걸리죠.
신경을 치료하기 위해선 우선 치아에 구멍을 뚫어야 합니다. 그래야 치아 속에 있는 신경을 치료할 수 있는 거죠. 치아 한가운데 구멍이 뚫리고 나면 치아의 강도는 현저히 줄어듭니다. 그리고 신경이 제거된 치아는 직접적으로 영양분과 수분이 공급되지 않기때문에 더더욱 약해집니다. 그래서 신경치료 후 이를 금이나 은으로 씌워는 거구요.
“양치할 때 이(齒)만 닦으시나요?”
칫솔질 시 잇몸도 두드리며 닦아야 잇몸 튼튼해지고 질환도 예방
치아가 아무리 튼튼하다고 해도 그 치아를 유지시켜주는 잇몸이 빈약하다면 결코 치아는 건강하다고 볼 수 없다. 빈약한 잇몸은
자칫 '치주병'을 일으킬 수도 있는데 치주병은 소리 소문 없이 오는 병으로 어느 날 갑자기 치아가 '와르르~' 무너지는 게 특징이다.
때문에 어느 날 갑자기 치아를 몽땅 잃은 불운을 겪지 않으려면 평소에 치아관리를 잘해야 한다.
치아관리를 위해 대다수 치과의사들은 예방치료 및 정기적인 치과검진, 스케일링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비싸고 무섭다는 치과 이미지 때문에 치과검진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닌 게 현실이다. 그렇다고 치아를 방치했다간 낭패 보기
십상이다. 꼼꼼히 칫솔질하는 습관이 중요시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그렇다면 칫솔질은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이에 대해 치과의사 대다수는 무조건 열심히 닦는 것보단 촘촘히 치아와 잇몸사이를 찌르듯 닦으면서 쓸어내려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치아를 잡고 있는 잇몸근육을 충분한 마사지를 통해 풀어줄 것을 강조한다.
권호근 연세대 치과대학 예방치학 교수는 "매일 하는 칫솔질의 경우 무조건 열심히 닦는다고 해서 치아건강에 도움 되는 것은 아니라
어떻게 닦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기본적인 올바른 칫솔질을 원칙으로 하되 칫솔질할 때 잇몸도 함께 마사지 하듯 두드리듯
두드리면서 닦을 것"을 권고했다.
특히 이 같은 잇몸 마사지는 틀니 환자에게 매우 유용하다.
김남윤 치주과학회 공보이사는 "틀니 환자의 경우 잇몸 마사지를 할 경우 치아가 발치되고 없는 부위의 치조골이 퇴축되는 것을 막고
틀니가 헐거워지는 것도 방지해 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잇몸 마사지를 무리하게 할 경우 자칫 잇몸에 상처가 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상복 대한치과의사협회 홍보이사는 "평소 잇몸이 안 좋거나 잇몸에서 피가 자주 났다면 아무리 잇몸 마사지를 한다 해도 건강한
잇몸으로 되돌릴 순 없다"며 "이 경우 반드시 치과의사의 검진을 통해 원인균을 해결한 후 재발하지 않도록 치아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부정교합의 종류는 세가지로 나뉜다.
제1급 부정교합은 악골과 어금니 관계는 정상이지만 치아의 개수나 사이즈의 이상으로 촘촘하게 배열되어 있는 모습으로
흔히 "덧니가 났다" 라고 불리는 케이스이다. 모유수유를 하지 않아 상악 악궁이 좁아서 생기는 경우 비염과 함께 동반되기도 한다.
제2급 부정교합은 위턱에 비해 아래턱이 작거나 위턱이 커서 언뜻 보기에 윗니가 튀어나온 것 처럼 보이는 경우이며 아래턱이
작아 보이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 환자들은 숨을 쉬는 기도가 좁아져서 코골이와 비염이 심하거나 탁관절의 이상이 함께 나타나서
두통과 어깨결림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제3급 부정교합은 흔히 주걱턱이라 불리우는 것으로 아래턱이 위턱보다 커서 위 앞니를 아래 앞니가 덮고 있는 모양이다. 선천성으로
수술과 함께 치료해야 하는 중증도 있지만 조기에 서둘러서 교정치료를 한다면 많이 예방이 가능하며 후천적으로 잘못된 습관 때문에
발생했거나 일시적인 주걱턱의 경우 간단한 조기 교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최대한 빠른 시기에 위턱과 아래턱의 위치를 바꾸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아이들은 상악골의 성장이 저조하여 위턱과 연접한
비강의 문제를 많이 안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비염과 감기로 많은 고생을 하기도 한다.
제 1, 2, 3급 분류이외에도 나타나는 현상에 의해 또 다른 부정교합이 있다. 오픈바이트(OPEN BITE), 공간이 벌어진 치아(SPACING),
너무 촘촘한 치아 등이다.
부정교합의 원인에는 선천성, 잘못된 습관, 치아의 크기이상, 치아의 숫자이상, 유치의 충치 및 조기상실, 편도 비대, 입으로 숨을 쉬는
아이들, 편측저작, 손가락을 빠는 행위, 악골이 작아서 생긴 부족한 치아공간, 기타 원인 등이 있다.
치료목적에는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심미적 수복, 덧니로 인한 충치나 저작 효율 감소 방지, 정확한 발음의 회복과 같은 기능적 수복,
, 턱의 위치를 바로 잡아주고 두개골을 반듯이 지지해 줌으로 어깨결림과 두통뿐만 아니라 전신적인 건강도 얻기 위한 턱관절 질환
예방을 위함도 있다.
치료방방에는 가철성 장치에 의한 치료가 있다.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서 장치는 여러가지 디자인과 색깔이 있고 개개인의 구강내
구조에 맞을 수 있게 맞춤 제작하고 있다.
장착시 주의사항으로는 낮과 밤동안 하루종일 착용을 원칙으로 한다. 잇솔질하는 시간동안 떼어내어 치아의 잇솔질과 함께 장치를
닦아준다. 스포츠나 기타 행사시 장치를 뺄 수도 있다. 장치를 뺏을 때는 분실을 방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케이스에 보관한다.
휴지 등으로 싸지 않는다. 붙기 쉬우므로 곤란을 겪을 수 있다. 강아지나 기타 애완동물로부터 주의한다. 식사시에 장치는 함께 착용하고
허락된 경우 제거해도 좋다.
그밖에도 시중에서 의치세정제등을 구입하여 담구어 두면 훨씬 깨끗하다. 스크류가 장착된 장치의 경우 돌리는 날짜를 정확히 맞추어
돌려준다. 장치의 부속된 부분을 임의로 만지거나 변조하지 않는다. 장치가 떨어지거나 밟혀서 파손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아이들의 안면성장에 있어서 12세까지 이미 90%의 턱 성장이 이루어진다고 보고가 있다. 아래턱이 작거나 크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어렸을 부터 미리 성장량을 조절하는 악기능교정을 서둘러 준다면 많은 경우에 있어서 부정교합을 예방해 주고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아만을 주목하는 교정이 아니고 환자의 구호홉(입으로 숨쉬는 것), 손가락 빨기, 혀 내밀기 등 악습관등을 관찰하고 개선하며 환자가
숨을 쉬는 기도의 공간에 영향을 주는 편도와 하악골의 위치, 구개(입천장)의 넓이 및 음식물 섭취시 혀의 운동 등을 관찰하여 숨을 편히
쉬게 하고 건강한 턱관절과 두개골의 자세를 유지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이런 교정치료를 통해 안면비대칭이나 삐뚤삐뚤한 덧니의 심미적인 요소 뿐 만 아니라 두통, 편두통, 비염, 중이염, 코골이, 야뇨증
허리통증 등 전신적인 증상의 호전도 기대할 수 있으며 밝은 미소와 함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말한다.
데일리안 생활문화팀
"칫솔모가 벌어지거나 닳게되면 이가 잘 닦이지 않아요. 그래서 입냄새가 나고 충치나 잇몸병의 원인이 생길 수 있지요.
게다가 휘어진 칫솔모가 잇몸을 자극해서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때문에 칫솔은 1개월에서 최소한 3개월마다 바꿔야
합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1일 최소한 3개월 한번씩 칫솔을 바꾸자는 의미에서 3, 6, 9, 12월의 2일을 '칫솔 바꾸는 날'로 정하고
칫솔만 제대로 관리하고 주기적으로 교체해도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에 따르면 칫솔질은 치면세균막(프라그)를 제거해주는 것으로 이를 제대로 닦지 못하는 경우
구취(입냄새)를 일으키는 것은 물로 충치나 잇몸병의 원인이 돼 구강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다.
때문에 치아를 닦는 칫솔 또한 관리와 주기적인 교환이 필요하다. 칫솔모가 불량할 경우 치아에 붙은 프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칠솔이 오래돼 교환해야 되는 시기로는 ▲칫솔모가 휘었거나 ▲칫솔모가 닳았거나 ▲칫솔모가 옆으로 벌어져 퍼진
것 처럼 보일 경우 등이다.
뿐만 아니라 칫솔의 관리 또한 중요하다. 칫솔은 칫솔모가 위로 향한 상태에서 습기를 제거한 뒤 보관해야 세균의
번식을 막을 수 있다. 세균에 오염된 칫솔을 사용할 경우 잇몸염증 및 입냄새 등 오히려 구강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시작되는 3, 6, 9, 12월의 2일을 칫솔 바꾸는 날로 정해 최소한 3개월에
한번씩 칫솔을 교체함으로 각종 구강질환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ckb@kmib.co.kr)
메디파트너(주)가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병원 찾아가기(i Need Medical)’에 이어 치과 전용 어플리케이션 ‘치과 찾기(i Need Dentist)’를 개발해 론칭했다.
메디파트너 측은 지난 20일 “기존의 병원 찾아가기 어플리케이션을 보완해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치과 찾기(i Need Dentist)’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i Need Medical과 i Need Dentist 어플리케이션은 국내 최초로 증강현실(실제 세계에 3차원 가상 공간을 겹쳐 보여주는 기술)을 도입해 사용자의 현재 위치 근방에 있는 의료기관과 치과를 찾아 주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치과 찾기’는 기존 ‘병원 찾아기기’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0여 년간 예치과 네트워크를 프랜차이징하면서 습득한 치과 개원가의 정보와 각종 노하우가 함께 반영된 것.
기존 어플리케이션과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즐겨 찾기’ 기능이다.
병원 리스트에서 ‘즐겨 찾기’를 터치하면 자주 가는 치과나 관심이 있는 치과를 등록해 현재 위치에서 해당 치과를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치과 찾기’에서는 개별 치과의 홍보 자료와 상세 정보도 검색이 가능하다.
치과 찾기 어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메디파트너는 국내 아이폰 보급을 독점하고 있는 KT 측과 업무 제휴를 통해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개념의 어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조미희기자 mh114@
이 질환은 잇몸과 뼈(치조골)를 침범하여 충치가 없는 치아라는 잃게 할 수 있습니다.
18세 이상의 성인중 적어도 반수이상이 치주질환의 초기상태에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
5-6세의 어린이에서도 증상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즉, 치주질환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주질환의 초기단계인"치은염(gingivitis)" 은 단지 연한 잇몸조직에만 침범하는 것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회복이 가능하지만 치료받지 않는 채로 있으면 "치주염"은 "치주염(periodonitis)"을
유발 시킬 수 있습니다. "치주염"은 치주질환의 후기단계입니다. 치아를 지지하는 잇몸, 뼈들이
심하게 손상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며 그렇지 않으면 치아를 잃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 질환은 구강에 대한 무관심이나 부적절한 관리에 기인하므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치주질환의 원인을 이해하고 좋은 구강건강 습관을 배우고 시행하며 규칙적으로 전문가의 관리를
받으며 이 질환으로 인한 불필요한 치아의 상실를 피할 수 있습니다.
**불소를 이용하자
불소는 치아에 보호막을 만들어 주어 치아를 튼츤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물질이다.
따라서 칫솔질을 할때 불소가 들어있는 치약을 사용하거나 치과에 내원하여 치아에 불소를 발라주고
불소가 들어있는 음료수를 꾸준하게 마시거나 불소가 함유된 자일리톨을 복용하면 충치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유지 할 수 있다.
**정기검진을 생활화하자.
정기적인 검진은 조기에 질환을 발견할 수 있고 발견된 질환에 대해 조기에 치료가 가능하며
또한 질환이 더 깊어지거나 위급한 상태로 가는 것을 막을 수가 있다. 따라서 6개월 또는 1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자신의 치아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을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치석제거)을 하자.
치아 표면에 붙이 있는 치석, 니코틴 증은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는다.
따라서 치아에 붙어있는 치석이나 니코틴을 제거하고 청결한 상태로 유지시켜 치아우식증이나
치주병을 예방, 치료하는 방법을 스케일링이라고 한다. 특히 잇몸질환으로 인해 입 냄새가 심하게
나고 피가 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스케일링을 받아야 하며, 일반적으로 스케일링은 6개월 또는 1년에
한번씩 받은 것이 좋다.
치아건강의 관리는 모든 사람들의 가장 기본적인 생활터전인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
질환이 생겼을 때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질환에 환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각자 스스로의 치아건강을 위해 앞에서 이야기한 사항들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자신의 치아건강을 위해 오늘부터 작지만 꼭 필요한 관심과 길천의 노력을 기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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